대표이미지 만들 때 참고하면 좋은 무료 서비스 베스트 6 소개
요즘 주변분들에게 블로그를 하라고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해보니까 도움 되는 면이 참 많더라고요.
연세 드신 부모님들도 블로그를 하셨으면 인생의 기록도 되고, 블로그를 하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조사하고 신경 쓰면서 치매예방도 되고 좋았을 텐데요.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솔솔 한데요, 블로그는 참 알 것도, 할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글쓰기는 그나마 좀 익숙하니 할만한데 가장 막히는 것은 대표이미지더라고요.
제가 포토샵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포토샵을 잘하더라도 그걸 일일이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대표이미지 만들 때 자주 이용하는 무료 웹서비스 6가지를 공유합니다.
대표이미지 만들 때 참고하면 좋은
무료 서비스 베스트 6 소개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디자인 작업이 필요한가요? 5만개 이상의 무료 템플릿으로 간편하고 편하게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요.
www.miricanvas.com
블로그나 스토어를 하시는 분들 중에 미리캔버스를 모르거나 안 쓰시는 분은 안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 도구를 알고부터 꾸준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제가 쓰는 대표이미지의 90%는 미리캔버스로 만든 것입니다.
만들었다고 표현하기에는 매우 거창하고 멋진 작품을 만든 것처럼 느껴지지만 도구의 품질에 비해서 저의 디자인적 감각이 너무 많이 부족하네요.
한국에서 개발한 서비스이다 보니 한국인의 서비스 이용 방식이 제대로 녹아져 있는 것 같아 어떤 다른 서비스보다도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템플릿도 한국적인 템플릿이 무척 많아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현재 무료로 사용 중인데 1개월간 유료 기능의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월 14,900원으로 구독이 가능합니다.
2022년 ChatGPT의 열풍 이후로 미리캔버스에도 AI 기능이 계속 강화되고 있습니다.
템플릿이 무척 많은데 정말 괜찮다 싶은 것은 유료인 경우가 많아서 일단 유료 체험부터 해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로고(로고이미지, 대표이미지, 상세페이지) 등을 만들 일이 있을 때면 가장 먼저 찾으면 되는 도구로써 미리캔버스 추천합니다.
해외에서 더 인기 Canva
- URL: https://www.canva.com/
국내의 미리캔버스와 비슷한데 기능은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하고 사실 익숙해지면 쓰임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리캔버스 90%, Canva 10%로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쓰던 기능만 쓰고, 사용하던 template만 쓰다 보니 같은 무료여도 Canva를 쓰면 완전 새로운 느낌이 들어 서로 보완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리캔버스가 국산 서비스이면 Canva는 호주에서 개발한 글로벌 서비스입니다.
해외에서 개발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해외적인 디자인이 많이 들어있어서 제 눈에는 무척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들이 많아서 평소와 다른 느낌으로 만들고 싶을 때 주로 이용합니다.
역시 AI 기능이 많이 강화되어 있고, AI 프롬프트를 쓰면 기본 4개의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실사적인 이미지와 그래픽 이미지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리캔버스는 AI 기능으로 디자인을 만들면 사람이 한 점이라도 추가하지 못하면 저작권 이슈가 있을 수 있다며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지 못하는데, Canva는 상관없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료이고, 유료는 월 14,000원으로 미리캔버스보다 조금 쌉니다.
아마도 미리캔버스 1개월 유료 체험을 먼저 하고, 그 이후에 Canva 1개월 유료 체험을 하고 나서 둘 중 하나를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료 DALL-E3를 무료로 쓴다 - 빙 이미지 Creator
빙(Bing)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검색엔진으로 전 세계 점유율 2위의 검색엔진입니다.
2위라고는 하지만 1위인 구글이 독점과 진배없는 9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갖고 있어 2위라기에 많이 초라한 성적이지요. (2024년 기준 구글 89.7%, MS Bing 3.97%)
세계 검색엔진 순위 및 점유율 2024년
인터넷에서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검색엔진 혹은 검색서비스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점점 더 우리의 생활에 더욱 밀접해졌는데요.2024년 세계 검색엔진 순위 및 점유율에 대해서 StatCounter 통계
nomad.hangadac.com
이런 MS가 생성형 AI로 구글을 크게 위협하고 있고 이를 위해 ChatGPT를 만든 OpenAI에 크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OpenAI는 텍스트 외에도 이미지 등도 생성하는데, OpenAI에서 개발한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이 DALL-E이지요.
MS Bing의 이미지 Creator는 윗단에 DALL-E를 쓰고 있어서 고품질의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기본적으로 무료이고 '부스트'라는 것이 있어 없어도 이미지를 만들 수는 있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MS 계정이 필요하고 기본적으로 15개의 부스트를 제공합니다.
이미 만든 이미지들도 90일 동안 남아있어 참고하면 재미있고, 다른 사람들이 만든 이미지를 그 이미지를 만든 프롬프트도 볼 수 있어서 많은 참고가 됩니다.
또 다른 DALL-E 프론트엔드 - MS Copilot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스크톱 OS인 MS Windows로 세계 IT의 패권을 차지했으나 애플과 구글에 모바일 시장을 내주면서 많이 주춤했는데 그 이후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도하면서 다시 전 세계 기업 순위 1, 2위를 애플과 함께 엎치락뒤치락 경쟁하고 있죠.
ChatGPT가 나오면서 MS는 자사 제품에 AI를 주도면밀하게 심고 있는데요, 그 코드명이 Copilot, 즉 부조종사입니다.
주조종은 사용자가 하지만 옆에서 보조를 하는 콘셉트이지요.
MS 브라우저인 Edge, 오피스 제품군 등 다양한 제품에 이 Copilot을 내장하고 있고, 브라우저에서 별도로 접속도 가능합니다.
ChatGPT에 문답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데, Copilot이 ChatGPT와 다른 점은 Copilot은 Connected라는 점입니다.
즉, ChatGPT는 어느 시점까지의 데이터를 가지고 학습해서 대답을 해서 현재 자료에 접근을 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데, Copilot은 이런 ChatGPT의 기존 자료 기반 학습과 인터넷 검색엔진 결과를 같이 활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Copilot을 통해서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데, 역시 OpenAI의 이미지 생성형 도구인 DALL-E를 쓰는 것 같은데 이미지 결과물은 Bing Image Creator와 많이 다르네요.
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느립니다.

생성형 AI 붐의 원조 - ChatGPT
- URL: https://chat.openai.com
2022년 생성형 AI의 붐을 만든 그 이름 ChatGPT.
요즘 중국의 Deek Seek로 많이 비교되는데 글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ChatGPT 무료 버전은 제한이 많아서 몇 번 만들지 못하네요.
동일 요청을 했을 때 제 눈에는 ChatGPT가 가장 멋진 결과물을 내어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형 생성형 AI - 뤼튼
- URL: https://wrtn.ai/
뤼튼은 한국형 AI로 처음에 이미지보다 텍스트 생성으로 유명했고, 블로그, 리포트, 자기소개서, 이ㅕㄹ서, 코딩 과제, 독후감, 상품리뷰, 상세페이지 등 생성으로 많이 어필했는데 이제는 이미지도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제 최종 이미지 생성 엔진을 무엇을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많이 쓰지 않은 상태에서 제 취향의 결과물은 잘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채도가 너무 높다고 할까요.

미리캔버스와 Canva는 템플릿 기반 편집 도구이기도 하지만 AI 생성 기능도 추가되어서 오늘 소개한 6가지 서비스 모두 AI 이미지 생성 기구가 있습니다.
"애플지도의 flyover라는 주제로 블로그 대표이미지를 만들려고 해. 환상적인 로마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한 이미지로 만들어줘"
라는 요청을 했을 때 어떤 결과물을 내어주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동일 프롬프트에 대한 이미지 생성 결과물 비교
미리캔버스


Canva




MS Bing Image Creator




ChatGPT


뤼튼


다 특징이 달라서 무엇이 더 좋고 나쁨을 평할 수는 없지만 제가 의도하고 기대했던 결과물은 ChatGPT가 가장 유사한 것 같고, 그다음으로는 Canva네요.
MS Bing Image Creator는 참신한 그림을 그리기는 했는데 주된 키워드인 콜로세움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미리캔버스는 Flyover가 아니기는 하지만 이미지 품질에 놀랐습니다.
뤼튼은 항상 이렇게 채도가 높은 것 같은데 Flyover도 반영되지 않았네요.
정리
이렇게 제가 주로 이용하는 이미지 생성, 편집 웹 무료 서비스 6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나의 대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하나의 서비스만을 쓰지는 않고, 필요하면 AI로 이미지 생성하고 이를 미리캔버스나 Canva에서 불러와서 텍스트나 다른 효과를 추가하여 저만의 이미지로 만들곤 합니다.
이런 도구들 덕분에 그나마 대표이미지를 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도구가 가장 좋아 보였는지요?
오늘도 이 글이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즐거운 블로그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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