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력한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캡컷'(capcut)으로 동영상 편집에 재미를 붙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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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에 푹 빠졌는데요. 어렵기는 하지만 블로그를 하며 필요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너무도 쏠쏠하네요. 블로그에 동영상을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체험단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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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이미지를 캡컷(Capcut) 프로젝트에 임포트(import)해서 사용할 일이 많지요.
그럴 때마다 사진 이미지들의 재생 지속 시간이 5초로 되어있어서 일일이 시간 조정을 하는 게 무척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캡컷(capcut)에 임포트된 사진 이미지 재생 지속 시간을 일괄로 변경 / 조절하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Capcut 사진 이미지 재생 지속시간 일괄 변경하기
방법은 두가지로써 하나는 후처리 방법이고, 오늘 알려드리려 하는 것은 '선 설정 후 반영'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후처리'보다는 설정된 값으로 애초에 제대로 반영되는게 편하니 두 번째 방법이 더 유용할 것입니다.
일단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공통
기본적으로 사진 이미지들의 재생 지속시간이 5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나 릴스의 경우 고정되어 있는 이미지 장면이 5초나 재생되는 것은 보는 분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5초는 너무 길어서 지속시간을 변경해 줘야 합니다.
일일이 사진 이미지를 잡고 지속시간을 변경해줘야 하지요.
물론 여러 사진 이미지들을 선택해서 한꺼번에 변경해 줄 수도 있습니다.
여러 사진 이미지들의 재생 지속시간을 변경해 보겠습니다.
후처리 방법
변경을 원하는 사진들을 선택해서 마우스로 경계 부분을 잡고 좌우로 끌면 지속시간이 변경됩니다.
일괄로 변경되니 이런 점은 편리하죠.
다만 이 방식의 문제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선택한 사진들끼리만 시간이 동일합니다. 즉 이때 함께 반영하지 않은 사진은 시간이 다르게 될 것입니다.
2. 사람 손으로 하는 것이라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기 힘이 듭니다. 2초로 하고 싶은데 1.9초, 2.1초 이렇게 되는 것이죠.
3. 번거롭습니다. 당연하겠죠. 해보면 생각보다 많이 번거롭고 상세히 맞추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미지마다 지속시간 속성이 있어서 입력을 하면 반영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 해당 기능은 캡컷(capcut)에 없네요.
이렇게 후처리로 하는 방법이 아닌 애초에 설정에서 사진 지속시간을 지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이미 임포트 된 사진에는 적용되지 않고, 설정 이후 임포트 되는 사진들에 적용됩니다.
즉, 선 설정! 후 임포트! 필수
저는 맥 사용자라 맥 기준으로 스샷을 보여드릴게요.
지속시간 설정
설정에 보면 Draft, Edit, Performance, Language, Notification 등 여러 탭이 있는데 그중에서 Edit 탭을 선택합니다.
Image Duration 이 5초로 설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으로 바꿔줍니다. 저는 2초로 바꾸었습니다.
아래 움짤에서 보시면 이렇게 설정 후에 임포트 하면 사진의 재생 지속시간이 일괄로 정한 값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척 편하죠.
결과
뭐든지 알고 나면 별 것 아닌데 알기 전에는 많이 어렵고 불편하죠.
이 기능을 알고 나니 동영상 편집의 번거로움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원래 재미있는 동영상 편집이 더 재미있어졌어요.
이 글이 캡컷 Capcut으로 동영상 편집 입문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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