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궁금한 것은 못참아/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 개인도메인 설정 상세 안내

한가락 2025. 1.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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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메인을 갖고 있으면 여러모로 좋다.

 

도메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싼 것은 1년에 1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도메인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같은 도메인일지라도 어디서 구입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도메인도 가격비교를 하고 구입하는 게 좋다.

 

도메인 구입처

  1. 가비아
  2. 반값도메인
  3. 호스팅케이알
  4. 블루웹
  5. 아이네임즈
  6. 후이즈
  7. GoDaddy
  8. 카페24

 

그리고 도메인을 구입하는 비용과 연장 비용은 다른 경우가 많으니 그것도 잘 고려해 보는 게 좋다.

 

구입 비용은 싼데 연장 비용은 훨씬 비싼 경우가 있다.

 

도메인을 구입하면 호스트 주소를 설정할 네임서버(NS) 서비스가 필요한데 위 도메인 업체에서 다 서비스하고 있고, 구입한 곳과 전혀 다른 네임서버 서비스로 설정해도 된다.

 

예전에 도메인을 산 게 있고, 그 도메인의 네임서버는 DNSEver라는 곳에서 관리 / 설정하고 있다.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https://hangarak.tistory.com 으로 운영 중인데 티스토리는 개인도메인 설정이 가능하니 개인 도메인을 부여해 본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게 안된다.)

 

myuniquedomain.com을 예시로 하여 이번에 한 설정을 기록해 본다.

 

티스토리 호스트명은 nomad로 해서 전체 이름은 nomad.myuniquedomain.dom이다.

 

효과

기존 hangarak.tistory.com 이 아닌 nomad.myuniquedomain.com 으로 추가 접속이 가능하다.

 

물론 기존 주소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개인 도메인 주소가 있다는 것은 브랜딩에 유리하고, 도메인 이름에 브랜딩이 반영되어 있다면 검색엔진의 SEO에서도 유리하다.

 

그리고 우선 뽀대가 나지 않는가?

 

설정 개론

티스토리에 개인 도메인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작업이 필요하다.

 

참고: https://notice.tistory.com/2406

 

1. 네임서버 서비스에서 개인 호스트 주소(nomad.myuniquedomain.com)를 티스토리 주소로 설정 (CName blog.tistory.com)

 

2.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메뉴에서 개인 주소 반영 (nomad.myuniquedomain.com)

 

간단하다.

 

네임서버 서비스 설정에서 수동으로 새로운 호스트에 CName 레코드 추가해서 blog.tistory.com을 부여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인데, 많이들 이용하는지 이미 템플릿이 있어서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다.

 

네임서버 설정

템플릿이 있어서 선택한다.

 

호스트명만 넣으면 되니 아주 간단하다.

 

완료!

 

정말 간단하다.

 

nslookup 등으로 설정이 반영되었는지 확인해 본다.

 

nslookup

 

잘 반영이 되었다.

 

이제는 티스토리에서 이 주소를 설정해 준다.

 

 

티스토리 설정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하단에 보면 '개인 도메인 설정'이 있다.

 

'도메인 연결하기' 버튼을 눌러 시작한다.

블로그 관리 개인 도메인 설정

 

개인 도메인 입력

 

개인 도메인 설정 완료

 

 

DNS는 바로 확인되었고, 보안 통신을 위한 SSL 인증서는 발급 대기 중이다.

 

몇 시간에서 최대 7일 정도가 소요된다니 그동안은 기존 주소로 접속해야겠다.

 

적용 결과

새로운 주소 접속 시 인증서 미적용

 

기존 주소 접속

 

 

아직 인증서가 미발급되어 개인 도메인 주소로 접속은 되지만 보안 통신이 안되고 있다.

 

기존 주소로도 접속이 가능하니 당분간 기존 주소로 접속해야겠다.

 

 

남은 일

수시간에서 최대 7일 걸린다고 하니 인증서 발급 확인을 해야 한다.

 

검색엔진에 등록한 주소에도 추가하는 게 좋을지 알아봐야겠다.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빙 웹마스터도구)

 

이제는 예전 주소가 아닌 변경한 주소로 로그들이 쌓일 텐데 주소 추가를 하지 않으면 검색엔진에서는 해당 로그들이 누락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이다.

 

티스토리 하나 팠을 뿐인데 이것저것 할 것이 많으니 재미있군.

 

 

디지털 노마드 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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